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해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국내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면서 국내 소비자 피해가 증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중국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회사 '테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에서 기준치의 348배에 달하는 유해·발암 물질이 검출됐다.각 가정 아이들이 사용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셈이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 어린이제품 50% 부적합...'암 유발'서울시는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첫 안전성 검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정부가 서민물가의 안정을 위해 ‘소매 포장된 데친 채소류’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하여 ‘삶은 고사리’를 수입한 업체가 덜미를 잡혔다.인천세관은 중국산 ‘삶은 고사리’를 소매 포장해 수입하면서 이를 ‘데친 고사리’로 수입 신고하여 부가가치세를 부당하게 면제받고 수입 통관한 수입업자들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앞서 정부는 서민 생활물가의 안정을 위해 「부가가치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소매 포장된 데친 채소류’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있으며, 이를 오는 2025년
우리나라 대표기업 네이버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동경영권을 가진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야후에서 경영권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 윤상현(인천동‧미추홀구) 국회의원은 “최근 라인 앱 이용자의 정보유출이 우려된다며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소프트뱅크가 주도권을 쥐도록 행정지도로 지분매각을 요구하고 나선 것인데 납득할 수 없는 과도한 조치”라고 밝혔다.윤 의원은 “해킹 사고에 대해 일본 정부가 원인분석과 재발 방지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일 정부가 보완조치나 벌금 등의 페널티가 아닌 지분정
서울시가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판매 상품에 대한 첫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첫 검사 대상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구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용 제품 22종’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기별 수요를 예상해 매주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시민들에게 공개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8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가 많은 품목을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 실시 후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소비자 구매 많은 어린이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은 장애인 일자리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수상자로 선정된 박지연 큰희망 경영지원팀장은 직원들이 장기 근속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택배, 편의점, 카페, 네일아트, 헬스케어, 환경, 구두 정비 등 7개 직무 순환 근무하며 적성을 찾고 보람을 느끼게 하는 직무 순환제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새로운 직무를 개발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업장, 가족, 복지관으로 이어지는 삼각 케어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근무
도시개발로 기부채납된 토지에 주민이 공유한 문화공간이 들어서야 하지만 기초단체장의 공약 때문에 이도 저도 못하고 기한도 없이 표류하고 있다.인천 미추홀구 주안2‧4동 도시개발1구역의 의료복합단지 조성과 함께 이뤄진 도시개발지역내에 사업 주체가 기부채납 예정인 부지 1,600㎡(약 490여 평)의 문화 공간이 인천시와 미추홀구청간 이견 차이로 수년이 넘도록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특히 기부채납될 예정인 부지와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인천문화공연예술공간’(이라 예술공간) 터와 맞교환 할 예정이나, 이 공간이 구에서 추진하는 ‘스카이워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저출산 위기 극복 방안으로 파격적인 지원 필요성에 관하여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설문조사는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생각함'에서 지난 17일부터 시작하였으며 26일까지 진행 예정이다.▶국민생각함- https://www.epeople.go.kr/idea설문에는 ▴최근 사기업의 지원 사례와 같이 1억 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 출산에 동기부여가 되는지 ▴이에 따른 재정 투입에 동의하는지 ▴출산·양육지원금 지급을 위해 다른 유사한 목적의 예산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해 원전 주변지역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과 관련 한수원 직원들이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창지역 마을을 돌며 공람된 초안을 설명한 것과 관련 전북고창·전남 영광지역 농민회와 주민이 반발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나섰다.21일 “고창군 농민회와 영광군 농민회 및 각 지역 여성농민회는 22일 오후 3시 (주)한수원 한빛원전본부 정문앞에서 집회를 갖고 초안 공람 한수원 직원 개입 규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남·북 두 지역 농민회는
매년 4월 20일은 국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이다.1981년 UN총회에서는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다.이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서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 오고 있다.그러나 올해로 44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 과연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가 제대로
허위 서류로 토지보상금 16억 원을 빼돌린 충남 천안시청 공무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19일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홍정연)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뇌물수수 등 혐의로 30대 공무원 A 씨를 지난 17일 구속 기소했다.범행에 가담한 보상금 신청 주민 7명도 사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A 씨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토지·지장물 영농손실 보상금 신청 과정에서 허위서류 작성하고 사업구역 외 토지를 포함하거나 허위 권리자를 내세우는 등의 수법 천안시로부터 23차례에 걸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 최고 부자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17일(현지시간) '2024년 한국 최고 자산가' 50인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 회장을 첫번째로 꼽았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해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주가를 올린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포브스가 추산한 이 회장의 자산 가치는 115억 달러(약 15조8000억 원)다.이재용 회장에 이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97억 달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75억 달러),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62억 달러),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46억
종교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적발달장애인 시설장에서 원생의 몸에 폭행으로 보이는 흔적이 드러나는가 하면, 이를 공익 제보한 생활보호사에 대해서는 동료들의 집단 따돌림과 폭언 등이 이뤄지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그 공익 제보자는 시설장 한 사무실에서 고립된 채 외롭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계 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공익 제보자 K씨는 지난 2022년 4월 여자 원생 L씨의 몸에 폭행 흔적으로 보이는 시퍼런 붉은 멍 자국을 발견하고 보호사의 원칙대로 단체카톡방에 상처 부의를
전남의 학생들이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에게 질문을 던지는 당돌한 논쟁의 장이 열린다.전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강연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전남 학생들이 샌델 교수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이를 통해 전남교육청 역점 시책인 독서인문교육으로 다져진 전남 학생들의 통찰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들여다볼 수 있을 전망이다.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교수는 5
인터넷신문을 접하는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넷신문 윤리는 ‘광고성 기사’인 반면, 인터넷신문 종사자(이하 종사자)는 ‘표절’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번 조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나온 것으로, 이용자 300명과 인신윤위의 자율규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약매체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문항을 구성해 지난 3월 15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됐다.■ 이용자는 ‘선정적 내용이 많다’에 3.9
최근 도심권 인근 멧돼지 출몰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북한산국립공원이 손을 잡고 멧돼지 개체 수 저감에 나선다.멧돼지의 도심권 출몰을 예방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저지대를 중심으로 포획틀‧포획장 등을 집중 설치하여 멧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오는 것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개체 수 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다.서울시는 잇따른 도심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 불안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멧돼지 개체 수 줄이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
“시설내 공익제보 때문에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으로 원대한 꿈을 갖고 시작한 직장 생활이 시설장의 집요한 ‘가스라이팅’과 동료들의 ‘집단 따돌림’으로 죽고 싶었던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울먹이는 공익제보자 K씨.공익제보자 K씨는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으로 입사했다. 강화 H 시설은 발달장애인 30여 명과 직원 20여 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이 시설에서 입사 후 만2년이 넘도록 여성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생활지도원으로 결근 한번 없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그런 복지사였다.그러나 공익제보 이전까지는 경위서나 시말서, 상황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부패영향평가 등 한국의 우수한 반부패 정책이 태국, 에티오피아, 이집트, 등 5개국 공무원들에게 전수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오늘부터 10일간 ‘다국가 반부패 역량강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올해 연수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 에티오피아, 이집트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5개국 반부패 관계기관 공무원 총 14명이 참여한다.이번 연수에서는 국제사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부패영향평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주요 반부패 제
서울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4월 17일(수)부터 5월 6일(월)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행사와 인식개선 교육 등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분야)’ 시상도 진행된다.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 개최‘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는 17일(수) 여의도공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 남양면 신흥리 소재에 일부 도로부지가 무참히 훼손돼 본래의 모습이 사라져 논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국유지인 도로부지가 포함된 이 지역은 도로점용, 비산먼지, 세륜시설 등 기본적인 허가 및 신고도 하지 않고 불특정 개인이 불법으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 백주 대낮에 상당 시간 동안 중장비를 동원해 2M 정도 높이의 석축 뒤 도로부지를 파헤쳐 발생된 사토(황토 흙)를 용도변경도 하지 않고 인근 농경지로 옮기고 있는 광경이 목격됐다.특히 불법 공사가 강행되고 있는 현장을 덤프트럭이 비산먼지를
종교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적장애인시설장에서 장애인 폭행으로 의심되는 흔적이 나왔으나, 사실 확인은 묻혀지고 이 사실이 왜곡된 채 덮어지고 있어 보호시설에 대한 대대적 행정지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같은 시설들은 외부와 차단되고 있는 것이 상례이고 장애인들을 보호 한다는 미명 아래, 양지보다는 음지 성격의 제재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공익 제보자로부터 나와 그 충격이 크다 할 수 있다. 이에 뉴스후플러스는 빙산에 일각으로 드러난 이 장애인 시설에 대한 실태를 파악 취재해 보도할 계획이다1. 장애인시설의 폭행 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지하철 승객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올해 1분기(1월~3월)에만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로 접수된 취객 관련 민원(문자)은 총 2545건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76건 증가한 수치다.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꽃샘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지하철 승객이 증가하면서 음주로 인한 넘어짐, 폭행 등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나들이 승객이 증가하는 4월부터 2개월간 음주로 인한 넘어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남양면 신흥리 소재 인근 농지에 불법 성토 행위를 묵인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곳 농지는 우량농지 조성 및 개발행위 허가도 받지 않고 도로 옆 아래 농지에 불법으로 사토(흙)를 성토해 도로 높이까지 조성됐다.특히 A씨 농지에 불법으로 사토를 성토하는 과정에 구거를 비롯해 도로부지 점용 허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또 점암 남양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하청업체 측은 현장에서 발생된 일부 사토를 A씨 농지에 성토한 사실도 파악됐지만, 불법이 자행되고 있
한국광고주협회(이하 광고주협회)가 기사를 빌미로 한 기업들에 대한 부당한 광고 압박이 도를 넘었다는 판단 아래, 유사언론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지난해부터 경기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광고비를 줄이면서 일부 매체를 중심으로 팩트와 다른 부정적 기사를 게재하고, 이를 빌미로 광고 및 협찬 강요 압박이 크게 늘면서 광고시장의 선순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광고주협회 측은 설명했다.8일 광고주협회에 따르면, 최근 어뷰징 목적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제목 달기, 과거 부정 이슈 짜깁기, 기사 내용과 무관한 최고경영자(CEO) 사진 삽입
4.10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특정 후보의 사진과 공약 등을 SNS를 통해 게시한 교사 2명이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시선관위’)는 8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SNS 등에 특정 후보자의 공약·사진 및 응원 문구 등의 글을 게시한 교사 A와 B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시 선관위에 따르면 A와 B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밴드 등에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소속 단체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하여 소속 단체 또는 개인 명의로 특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4월 중순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제공한다.제공되는 자료는 전날까지 반입된 생활폐기물의 총량, 할당된 총량에 따른 기간별 반입량, 총량 대비 반입 비율, 부과 가산금 현황, 향후 반입정지 일수 등이다.특히, 총량 대비 반입 비율 현황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령, 총량 대비 반입량이 80%에서 90%까지는 초록색, 90% 이상 100% 이하는 파란색, 100%를 넘어 총량을 초과했을 경우 빨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는 6일, 서울성모병원 플렌티 컨벤션에서 학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석민 회장은 기념사에서 “다가올 초고령사회에서 구강노쇠의 진단과 관리를 통한 온전한 구강 기능의 유지가, 전신노쇠 예방 및 건강한 노화를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구강노쇠는 ‘노화에 따른 구강악안면 기능의 저하로 인한 생리적 기능의 감소’로 발생하며 전신노쇠의 발생과 악화에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전신노쇠를 가속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전신기능의 장애를 일으켜 각종 질병에 대한 이환율 및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통합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은 조직의 경영 체계가 준법 리스크로부터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되고 국제표준에 부합되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여 수여하는 국제인증이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은 부패 위험을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국제표준에 맞춰 조직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있는지 인증기관이 평가하여 수여하는 국제인증이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규범준수경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연·스포츠 경기 입장권 부정거래(암표) 근절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에는 인터파크트리플을 비롯한 예스24티켓, 멜론티켓 등 주요 예매처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공연·경기 입장권 부정거래 현황 및 근절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장기간 침체되었던 공연, 스포츠 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동시에 입장권을 미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무신고·한글 무표시 수입식품이 유통·판매되고 있는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특별 단속에 나선다.식품안전정보원의 ‘2022년 글로벌 식품안전 동향보고’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과자·빵류 또는 떡류, 농산가공식품류, 식품가공품 및 포장육 등에서 위해 식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국내 수입 물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한, 국내 외국인 밀집 지역이 늘어나면서 정식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인휴대반입품(보따리상)이나 직구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수입식품이
중부지방해경청(청장 김용진)은 최근 북 도발 위협으로 우리 어선의 월선·피랍 방지 대책을 위해 NLL 인근 해역과 주변 취약지역을 항공기를 이용 현장점검 했다고 4일 밝혔다.김 청장은 이날 헬기(AW-139)를 이용하여 꽃게 봄어기*를 맞은 연평어장과 만도리 어장 내 어선들의 조업 현황과 해경・해군 함정의 안전관리 실태, 관할 해역의 위험 요소 등을 점검했다.특히, 최근 지속되는 北의 GPS 교란 공격으로 항로 착오로 어선들이 월북·피랍 상황을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모든 세력이 신속하게 대응해 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를 도입한다. 위조나 변조가 어려운 모바일 자격증명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자격이 없는 무등록자나 무자격자,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겠단 방침이다.그동안 공식적인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나 실장, 소장 등의 직급을 가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가 성행하면서, 피해사례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현행법상 공인중개사가 아닌 사람이 공인중개사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할 경우 위법행위에 해당된다.의뢰인 입장에선 공인중개사무소 사무실에 앉아 있는 여러 직
전남도는 2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화합워크숍을 열고 앞으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여순사건 화합워크숍은 여순사건 유족회와 실무위원회, 시군 담당자가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제주 4·3 유적지 방문, 소통의 시간, 제76주기 4·3추념식 참석 일정으로 진행됐다.여순사건은 여수에 주둔하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이 국가의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한데서 비롯돼 4·3사건과 뿌리가 닿아있다. 현대사의 아픔을 함께 나눈 형제 같은 제주 4·
1인 미디어는 SNS 등을 기반으로 빠른 정보 교류와 인터넷상에 형성된 여론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크게 확산되고 있다. 파급력 또한 커지면서 시민사회에 공론장의 기능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역할도 만들고 있다.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정보 유통과 편중된 정보 등의 문제점으로 그 피해 사례가 증가하면서 정부에서 조차 ‘가짜 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할 정도이다.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시시각각 변해가는 국내외 경제 환경을 정확하게 분석해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투맵TV’가 개국했다.투자 가이드 유튜브 채널인 ‘투맵TV’는 주
서해상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일삼은 척결을 위해서 정 합동 단속반을 편성 대대적 소탕작전에 나섰다.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정부 합동(해경·해군・해수부)으로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 외국어선 단속 활동을 펼쳐, 영해 내 조업금지 위반 등 5척의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나포해 1명 구속, 1척 몰수, 4억 5천만 원의 담보금을 징수하였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에는 서해 접경해역과 제주권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3개 기관에서 총 30척의 함선과 항공기 3대가 동원되는 대대적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조업 외국 어선
서울시가 지난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금융감독원․서울경찰청․금융보안원 등과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 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43건의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대부 이용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의 정보통신(IT)전문가가 현장점검에 참여해 대부중개플랫폼의 전산시스템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 종류, 데이터 제공 내역, 해킹 여부 등 고객 개인정보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1일 오후 3시 50분 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가방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서 진화 작업을 벌렸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공장내에 발생된 것으로 보이며, 가방 창고를 비롯해 주면 자동차 부품 공장과 목재 공장 등 총 8개 건물이 타면서 이들 건물에 입주한 10여 개 업체가 큰 피해 입었다고 밝혔다.이날 불로 업체 관계자 A씨 등 3명이 화상 등을 입었으며, 화재 현장에서 발생된 연기로 검은 띠가 부천 상공까지 이르며 소방 당국의 화재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다.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환자중 2명은 병원으로 옮기고 나머지 1
2023년 10월 전남 함평의 모 사회단체에서 불갑산 연실봉 정상에 ‘모악산’이라 새긴 표지석을 헬기까지 동원하여 기습적으로 설치했다.당시 뉴스후플러스는 취재 결과 전남 영광군과 함평군 경계에 있는 불갑산 정상에 이와같은 일방적인 석조물 건립은 두 지자체 간에 갈등을 유발시키는 이기적인 행위라고 보도했다.그 후 영광군과 함평군은 물론 전라남도 지명위원회에서도 뚜렷한 방안을 내놓지 못한 상태에서 그 표지석에 누군가 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해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금 표지석 자리는 과거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를 올렸
지난 19일 경기도는 42개 노선 645㎞ 철도 건설에 40조 7천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했다.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42개 노선을 포함하고 있는 기본계획에서 우선 고속철도는 KTX를 파주 문산까지, SRT를 의정부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특히 SRT는 GTX-A 선로를 이용해 수서에서 삼성역까지, GTX-C 선로를 이용해 의정부역까지 연장할 계획이지만, 오는 30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개통을 앞두고 건설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생이용하여 만든 재생원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가 3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는 국내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으로 생산된 재생원료를 일정비율 이상으로 사용한 제품·용기의 제조자가 그 사용비율을 제품·용기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국제적으로는 재생원료 사용제품 표시제도가 매우 활발한 반면, 그간 국내에서는 별도 표시제도가 없어 친환경 재생원료를 사용하여 제품 등을 생산한 기업의 입장에서 마땅한 홍보수단이 없었
27일(수)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이 28일(목) 04시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목) 0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 27일(수)에 이미 구성을 완료한 市, 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빠르게 교통대책을 마련하였고 28일 시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익일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또한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정명근 화성시장이 ‘제24회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체계 개편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시민사회단체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시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시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정 시장은 기념사에서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예산 규모 2천5백억 원의 작은 도시가 시 승격 23년 만에 인구 100만, 재정 규모 4조 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46개소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한 32개소에 과태료 총 1,180만 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정기 단속에는 농관원 사이버단속반(350명)이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배달앱 중심으로 5,332개소를 점검하여 원산지 표시가 부적절한 1,181개소에 대해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1차 안내·지도하였으며,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는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현장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시공중인 건설사가 인근 주민들의 생활권을 무시한 채 사업지구 인근 가로수 수십 그루를 절단하고 방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시공사는 정비사업을 펼치면서 나무의 생존율이 낮다는 이유로 크고 작은 나무를 이식보다는 제거 목적으로 절단하여 현재는 나무 밑등이 절단된 채 흉물로 방치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되는 등 비난을 받고 있다.20일 미추홀구청과 뉴스후플러스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11월 정비사업 인허가 당시 교통영향평가에서 원활한 교통흐름 및 보행환경
지난 1980년 당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5.18직전까지 반독재투쟁을 주도하다 신군부에 체포 되 82년 10월 옥중 단식투쟁으로 사망 한 고 박관현 열사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됐다.26일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관현 열사 유족대표 및 박관현 기념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관현 열사 기념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최종 보고회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5.18 민주화 운동의 핵심 인물인 박관현 열사의 활동을 재조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에서 담합이 의심되는 사례로 피해를 호소하는 업체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입찰제도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아스콘(아스팔트 혼합물) 포장을 위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허 협약을 맺은 업체끼리 특정업체 몰아주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으로 이 때문에 공사비가 과다하게 책정된다는 것이다.매일건설신문 보도에 따르면 작년 9월 서울 노원구 A아파트의 경우 부대공사를 위해 구청 소속 자문 위원에게 견적서 검토를 의뢰, 구청측 요청에 따라 아스콘 생산 중견기업인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 위원장 채한식)에 신청된 하자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23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기로 하였다.이번 공개는 ’23년 9월 하심위 통계를 처음 공개하면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연 2회 반기별로 하자분쟁 처리현황과 하자판정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심위는 지난 5년(’19.1~‘24.2)간 연평균 4,300여 건의 하자 분쟁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자판정 심사를 받은 총
다이소에서 판매된 플라스틱 컵이 폴리프로필렌 수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롯데마트에서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황도 제품에서도 세균이 검출되어 식약처는 22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아성에이치엠피'가 수입·판매한 'PP컵' 280㎖는 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총용출량은 식품용 용기, 위생용품 등을 녹였을 때 나올 수 있는 폴리프로필렌의 총량을 말한다.또한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수입·판매한 PB 상품인 ‘오늘좋은 지중해 황도’ 820g에서도 세균이 검출됐다
해양경찰과 해군이 봄 성어기 우리 해역의 철통 수호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나섰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21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서쪽 해상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외국어선 5척이 북방한계선(NLL)을 약 6km(3해리) 침범해 불법 조업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합동훈련에는 대형함정, 중형함정, 소형 특수기동정과 해군 2함대 소속 고속함정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 세력들은 통신망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며 불법 외국어선 단속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월 20일 서해수호의 용사 유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암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시는 매년 지금까지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서해수호의 날인 3월 22일 월미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에는 2010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2월 고농축 대마오일(대마초 THC* 성분 40배 농축) 1.8kg과 흡연도구(카트리지)를 밀수입한 A씨와 해외 공급책인 한국계 캐나다인 B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밀수입) 혐의로 구속 수사하여 인천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수사 결과, A씨와 B씨는 캐나다 현지에서 만난 사이로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유지하다가, 작년 10월과 올 1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우편과 특송화물을 이용하여 고농축 대마오일은 꿀 제품으로, 흡연도구는 전자부품으로 위장하는 방법을 사용해 밀수입한 사실이 드러났다.이들은 국내·외 시세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