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평림댐 일대 1ha 규모
‘수목 · 꽃’ 식재 조성
산림청 지원으로 예산 10억 투입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 · 휴식 장소 ‘인기’

장성군이 평림댐 일대에 10억 원의 예산을 들어 조성한 기후변화 도시 숲이 봄철을 맞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군은 기후변화로 도시 중심부 기온이 높아지는 열섬현상 완화와 탄소 흡수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숲을 만드는 기후변화 도시 숲 조성사업을 산림청의 지원으로 추진했다.

장성군이 평림댐일대에 산림청의 지원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도시 숲이 봄철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사진: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평림댐일대에 산림청의 지원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도시 숲이 봄철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사진:장성군 제공)

도시 숲이 조성된 평림댐 일대 유휴지 1헥타르(ha) 면적에는 소나무 칠엽수 아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430여 그루의 나무와 남천 영산홍 꽃댕강 등 관목 28000여 그루도 복층 구조로 식재 되 힐링 장소로 가꾸어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평림댐 도시 숲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의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면서 탄소 순 배출 0을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유휴지 도시 숲 조성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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