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국내 최다 커피 프랜차이즈점 이디야커피가 한진그룹 갑질 논란에 덩달아 휘말려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이디야커피가 한진그룹 계열사라는 소문이 인터넷에 빠르게 돌았고 전국 2,200여 곳 가맹점주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한진그룹이 갑질 문제로 국민들의 공분을 사 이디야 고객들의 불매운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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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는 브랜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조현아, 조현민 매장과의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또 회사 대표까지 나서 한진그룹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는 입장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한진그룹과 관련한 더 이상의 논란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수지기자(sz_minus@newswho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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