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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한국당 전 지도부와 당원들이 오늘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늘푸른한국당 당원 한국당 입당식에 참석해, 늘푸른한국당 당원의 입당으로 우파통합이 완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전 대표는 지난 9일,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위해 당 해산 절차를 밟는다고 밝히면서, 정권을 균형있게 경제할 정치세력의 결집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오 전 늘푸른한국당 대표는 자유한국당 입당식에서, “‘저 정도면 나라 맡겨도 되겠다’는 소리가 나올 때까지 분골쇄신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한지 약 2년 만에 복당하게 됐습니다.

 

최혜진기자(chj@newswho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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